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진료부원장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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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하용찬 진료부원장 진료 시작
  • 병원신문
  • 승인 2022.02.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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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관절경 수술경험 가장 많아
국내 최초 인공슬관절 수술로봇 ‘CUVIS-JOINT’ 개발자문

서울부민병원은 로봇인공관절 및 고관절치료 권위자인 하용찬 진료부원장이 오는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용찬 진료부원장<사진>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를 거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무혈성괴사학회 아시아 부회장과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하용찬 진료부원장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과 고관절 관절경 수술경험이 가장 많은 의사 중 한 명이다. 고관절 관절경 수술은 난이도가 높아 안정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의사가 국내외에 많지 않다.

고관절 관절경 분야의 권위자인 하용찬 진료부원장은 25편의 관련 연구를 세계적인 학회지에 보고하였고, 고관절 관절경 수술 교육센터를 개설해 의료진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하용찬 진료부원장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연구를 큐렉소㈜와 같이 협업하여, 국내 최초(세계 4번째)의 인공슬관절 수술 로봇인 CUVIS-JOINT(큐비스-조인트)의 성공적인 출시에 기여한 바 있다.

하용찬 진료부원장은 “진료부원장으로 임상과 기초 연구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첨단 임상술기 및 연구역량의 극대화를 통해 서울부민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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