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의사과학자 연구성과 발표
상태바
화순전남대병원, 의사과학자 연구성과 발표
  • 병원신문
  • 승인 2022.02.09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11일 ‘2022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 교류회 참석’
지난 3년간 의사과학자 10명 양성…SCI 논문 47건, 지적재산권 20건 등 성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사업단(단장 신명근 병원장)이 오는 2월 11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2022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 교류회’에 참석해 3년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은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 기반의 맞춤형 의료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교류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 등 전국 8개 병원이 참가해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19년 7월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 선정돼 지난 3년간 △조교수 이하 임상의 신진의사과학자 10명 양성 △SCI 국제 논문 47건 △특허 등 지적재산권 20건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사업 수행을 위해 연구공간 확보, 최신 연구 장비 확충, 연수 지원, 창업 지원 및 특허·기술 이전 등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으로 구축한 신진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암 극복을 위한 정밀의료 파이프라인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후속 연계 사업들이 지속적이고 착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연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