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재은행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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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재은행 정책토론회
  • 박현
  • 승인 2006.05.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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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의 출발점 주제로
국가지정소재연구은행의 성과와 현황을 조명하고 연구소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가기반연구사업으로 구축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위원회 변정일·박찬숙 의원과 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협의회(회장 김한겸 고대의대)는 "기초과학연구의 출발점"을 주제로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가연구소재육성을 위한 토론회 및 전시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변정일·박찬숙 의원을 비롯해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 권오갑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국가연구소재 확보를 위한 국가정책, 국가연구소재은행사업 지원방안 등을 소개한다.

또 △국가연구소재은행 현황(김한겸 고대의대) △연구소재은행의 외국현황과 우리나라의 발전방안(이연희 서울여대) 등이 발표된다.

이어 자유토론에는 △과학기술부 김창우 과장 △서울대 법의학교실 이승덕 교수 △시사저널 소종섭 기자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이상민 박사 △과학동아 허두영 편집장 △한국과학재단 남부희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변정일 의원은 “유전자원은 오늘날 생명공학 분야 등 신학문의 급속한 발전을 토대로 생명현상의 이해 등 기초연구 분야와 신물질의 탐색 등 응용연구 분야에서 발굴과 유지에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며 일단 한번 소실될 경우 재생에 많은 노력이 들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과 연구사업은 다름 아닌 국가지정연구소재은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재은행은 향후 미래의 기초 및 응용 연구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성장동력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동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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