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SK인천석유화학,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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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SK인천석유화학, MOU
  • 병원신문
  • 승인 2021.11.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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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백내장 수술비 전액 지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11월 23일 인천 서구청, SK인천석유화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시 서구 의료취약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4자 업무협약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보건 접근 취약성 해소 및 지역 내 의료 안전망 구축이 핵심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4천만원의 지정 기탁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의료비를 지원한다.

서구청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국제성모병원에 의뢰하고 국제성모병원은 의뢰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백내장 진료 및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SK인천석유화학과 의료비를 공동으로 부담한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SK인천석유화학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PC 지원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천광역시 서구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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