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블 장병권 부회장, 서울성모병원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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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블 장병권 부회장, 서울성모병원에 5천만원 기부
  • 병원신문
  • 승인 2021.11.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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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로 사용해 달라”
왼쪽부터 (주)와이어블 장병권 부회장,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왼쪽부터 (주)와이어블 장병권 부회장,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와이어블 장병권 부회장이 11월 1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및 청소년 환아 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김대진 스마트병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과 ㈜와이어블 장병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병권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면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서로가 관심을 가져 준다면 많은 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병원 사회사업팀 기금으로 모금돼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은 “숭고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깊은 뜻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와이어블은 지난 1996년에 설립된 ㈜한국전파기지국관리가 전신으로 2021년 사명을 ㈜와이어블로 변경했다. 2003년 전국 지하철에 3G망 시설을 비롯해 최근까지는 LTE 시스템 망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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