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지역구의사회와 함께하는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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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지역구의사회와 함께하는 학술대회 성료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0.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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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 병·의원 의료진 모여 다양한 질환 최신 지견 공유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유광하)이 최근 ‘지역구 의사회를 위한 건국대병원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까지 ‘5개구(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 중구) 합동 학술대회’라는 명칭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명칭을 변경한 이후 12회를 맞이했다.

매년 지역 거점 병·의원 의료진이 모여 다양한 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5개구 의사회원 227명이 참여했다.

학술대회 주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최신 지견(감염내과 박가은 교수) △당뇨 환자의 다양한 약물 병합 요법(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 △복통의 유발 요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 △치매 진단과 최신 치료제(신경과 문연실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노악(NOAC) 치료의 이해(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 △유방초음파 정복하기(영상의학과 최나미 교수) △불면증의 약물치료와 상담치료(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CBC 검사 결과의 올바른 이해(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유광하 병원장은 “올해 학술대회도 작년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의료계 일선에서 방역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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