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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학기 등교 수업 확대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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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학기 등교 수업 확대 의지 밝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08.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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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반장 “인성교육 등 학습권 침해 감안할 때 필요성 절실”
브리핑을 진행 중인 손영래 반장
브리핑을 진행 중인 손영래 반장

정부가 2학기부터 등교수업을 확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월 24일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등교하지 않고 부분 등교 수업이나 혹은 원격수업만을 통해서 교육을 진행하기에는 인성교육을 비롯한 학습권 자체가 지나치게 침해를 받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까운 일본과 미국 등 외국의 경우 학교 내에서의 감염으로 인한 10대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2학기 등교수업 확대 계획을 밝히고 있다.

손영래 반장은 “전면등교에 따라서 학생들의 감염위험성이 올라가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며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여러 유행 상황들을 겪으면서 입증되고 있는 사실은 잘 통제되고 관리하는 경우에는 학교에서의 감염 위험성을 최소한도로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들이 지속적으로 입증돼 왔다”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이어 “또 하나,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부분 등교 수업이나 혹은 원격수업만을 통해서 교육을 진행하기에는 학생들의 교육학습에 대한 여러 가지 보장할 수 있는 다른 인성교육을 비롯한 학습권 자체가 지나치게 침해를 받는다고 하는 문제들도 분명히 존재한다”며 “따라서 최대한 안전하게 방역을 강화하면서 등교를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게 2학기의 운영 방향이고, 그런 방향들은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영래 반장은 “계속 유행의 위험성이 커지지 않도록 학교 현장에서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조속히 4차 유행을 최대한 빨리 안정화시켜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충분하고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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