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에 코로나19 응원·격려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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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 코로나19 응원·격려 이어져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08.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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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응원꾸러미와 감사장 전달해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서도 격려물품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광주광역시 등 사회 각계 단체로부터 코로나19 응원 및 격려 물품을 전달 받았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광주광역시 등 사회 각계 단체로부터 코로나19 응원 및 격려 물품을 전달 받았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최근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사회 각계 여러 단체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받았다.

우선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청 문영훈 기획조정실장이 병원장실을 방문해 ‘모든 계절, 모든 순간이 의료진과 방역종사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당신이 진정한 광주의 영웅입니다’라고 적힌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이 담긴 응원꾸러미 120개를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등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문 실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 지역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모든 의료진이 건강에 유의하면서 지역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안영근 병원장은 “지자체와 사회 각 기관에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덕분에 의료진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더욱 힘을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빈틈없이 본연의 업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외에도 가수 영탁 팬클럽은 지난 12일 캔음료 90박스(2700캔)를 전달했고,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9일 쿨파스와 넥선풍기를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격려 편지를, 카페 사장의 캔커피 기부 등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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