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진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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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진료 협력
  • 병원신문
  • 승인 2021.07.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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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교육·연구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박문기 병원장)이 7월 29일 서울아산병원(박승일 병원장)과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유성선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간에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국민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선병원 박문기 병원장, 변승원 진료협력센터장과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이창근 진료협력센터소장 등이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상호 환자 의뢰 △의학정보 교류 △병원 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검사의뢰 및 회신 △병원홍보 상호 지원 △전산화 자문 △진료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첨단시설, 장비가 필요하거나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하여 양 병원이 상호 환자를 의뢰하고, 치료 후 지속적·정기적 관찰이 요구되거나 치유과정에 있는 환자로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호 의뢰한 병원으로 회송할 수 있다.

유성선병원 박문기 병원장은 “유성선병원은 중부권 지역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첨단 의료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진료 및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아산병원과의 협약은 진료와 연구에 있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로 병원계의 지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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