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김건일 병원장은 6월 28일 환경부가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건일 병원장은 “현재 전 세계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는 무려 64만 톤에 이르며 전체 해양쓰레기의 약 46~48%는 폐어구다. 바다에 버려지는 그물, 스티로폼 부표 등 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생물에 피해를 입힌다. 그 피해는 다시 우리 인간에게로 돌아온다”며 바다에 폐어구를 버리지 말고, 폐오일과 수산쓰레기를 반납 수거할 것을 권장했다.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김 병원장은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동병원의 이수봉 진료처장과 신용일 기획실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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