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평가 지원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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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평가 지원 사업에 선정
  • 병원신문
  • 승인 2021.05.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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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주관, 은평성모병원·인천성모병원과 컨소시엄 참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평가 지원 네트워크 확산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신종 감염병의 확산 및 장기화에 대비해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에 필요한 임상평가 지원체계를 구축 및 확산, 국산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울성모병원은 대표 주관기관으로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사업에 선정된 서울성모병원은 앞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 평가를 위한 자문, 평가에 필요한 임상검체 확보, 임상적 성능시험을 위한 평가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과 인프라 관리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매년 약 3억원(총 연구비 약 9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교수<사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병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급변하는 의료진단 기술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선도하고 기초 연구와 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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