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평가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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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평가 지원 사업 진행
  • 병원신문
  • 승인 2021.05.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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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주관기관에 선정…오는 2023년까지 7억원 지원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은 5월 6일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코로나19 임상평가 역량과 관련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평가 지원 네트워크 확산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괄책임자인 서인범 강원대병원 교수
총괄책임자인 서인범 강원대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암 진단 등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임상 평가 역량을 갖춘 협력 기관을 4월에 공모했다.

이를 통해 호흡기, 혈액 등 다양한 형태의 코로나19 및 기타 검체를 충분히 확보하고 임상평가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 연합체(컨소시엄) 4개소(11개 기관)를 선정한 것.

이번 연구의 주관기관인 강원대병원(총괄책임자 서인범)은 참여기관인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협약 체결일로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7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총괄책임자인 강원대병원 서인범 교수는 작년 9월부터 코로나19 관련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술상용화지원센터사업 4개 과제에 연구책임자로 약 5억 규모의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개발해 지난 4월 7일 국내 최초로 수출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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