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 평가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1년 연임됐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1월 22일 자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정 원장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고 12월 31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장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 원장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앙감염병병원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데 있어 정 원장이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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