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발전협의체 2차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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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발전협의체 2차 실무회의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11.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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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근무여건 개선방안 논의 및 의료인 면허 관리 발전방안 모색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보건의약단체들과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차 실무회의가 11월 25일(수) 서울 서대문구 소재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1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2차 실무회의에서는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민간 확대 △간호사 유연근무제 시범사업 △면허 미신고 의료인 관리 방안 △코로나19 발생동향 및 대응상황 등을 논의했다.

관련 단체들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확대, 간호사 유연근무제 시범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간호인력 처우개선 방안 등을 관련 직역이 참여하는 분과 협의체에서 논의키로 했다.

또 의료인 면허신고 이행을 위해 의료인들에게 면허신고 의무를 사전에 안내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가 함께 모색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해 의약단체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면서 국민 신뢰와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실무회의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영조 의료자원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TF팀장, 백영하 간호정책TF팀장 등이 참석했고, 보건의약단체에서는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진호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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