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에 '비뇨의학과' 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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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에 '비뇨의학과' 지정을
  • 병원신문
  • 승인 2020.11.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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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기자회견
의사회 학술지에 개원의 증례보고 담아 정보 공유 계획

전문병원 지정에 비뇨의학과도 추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회장 이종진)는 11월 22일 온라인추계학술대회 기자회견에서 “30병상 이상이 돼야 하는 지정기준을 15병상 이상으로 변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료과 특성상 대형병원에서도 비뇨의학과 운용병상이 15개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법을 개정하거나 예외조항을 만들어 한다.

이종진 회장은 150병상 이상에만 설치할 수 있는 CT를 예로 들면서 병상 수 기준으로 인한 개원가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방광내시경 소독관리 수가 산정 등 정책적 배려를 통한 비뇨의학과 활로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발간하기 시작한 학술지에 개원의들의 증례보고를 실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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