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간호대학 승격 기념ㆍ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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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간호대학 승격 기념ㆍ현판식
  • 윤종원
  • 승인 2006.04.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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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는 26일 의과대학 교육관에서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승격한 것을 기념하는 기념ㆍ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조자 대한간호사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 조무제 경상대학교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김은심 간호대학장과 간호대학 교수, 학생, 동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대학은 1926년 경남도 도립 진주병원의 간호사 및 조산원 양성소를 모태로 1947년 진주간호학교, 1972년 경남간호전문학교를 거쳐 1984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로 성장해 왔다.

간호대학에는 교수 11명과 직원 3명, 조교 2명 등 모두 16명의 교직원과 학부생 163명, 석ㆍ박사과정 42명 등 모두 20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간호대학 졸업생들은 1998년 이후 해마다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와 취업률 100%의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3월 현재 85.4%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승격을 계기로 전문인력 양성, 연구역량 강화, 지역사회 특성화 사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내외 간호계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 경상대학교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심 초대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은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으뜸가는 간호교육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연구역량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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