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제11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0년 전북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의예과 포함)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2021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기초 및 임상연구 △SCI논문 작성 △임상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조남천 병원장은 “의술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은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뜻있는 미래의 명의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병원 공공전문진료행정팀(063-250-2453, dltkdwo795@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홈페이지(http://www.cuh.co.kr/cuh/brea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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