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내 환자. 보호자,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호스피스완화센터는 지난 23일 1층 로비 까페 입구에서 환자, 보호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보바스기념병원에서 매년 세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암성통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을 통해 적극적인 통증 조절이 가능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부분임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행사 및 집합 행사를 자재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무엇인가 ’, ‘암성통증, 관리될 수 있습니다.’ 등을 주제로 보바스기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 실시한 것으로 각종 교육자료, 통증인식 리플렛 전시와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안심키트 등을 배포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통증조절, 증상 조절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이외에도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의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전은 보바스기념병원 로비에서 10월 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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