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협에 대화와 소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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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협에 대화와 소통 제안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0.08.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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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생명 보호 위해 합심 필요, 진정성 있는 논의 추진키로

정부가 의사단체에 대화와 소통을 재촉구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는 등 코로나19의 대규모 재유행 우려가 매우 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며,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료계와 정부가 합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8월 18일 대한의사협회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의 건강·생명을 지키기 위해 합심해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언제든지 협의체 등을 통해 현안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와 대화를 해 나갈 것이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국민, 의료계, 정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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