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퇴치 위해 힘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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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퇴치 위해 힘 냅시다”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7.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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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병원회, 지역 병원들에 격려품 전달

광주전남병원회(회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가 최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치료와 확산방지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 병원들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최근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방역과 환자 치료로 피로도가 높아가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종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병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치료 중인 전남대학교병원·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병원·강진의료원·순천의료원에 빵과 우유 등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삼용 광주전남병원회장은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역의료계의 긴장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면서 “지금처럼 의료기관간에 원할한 협진체제를 구축하면서 코로나19 퇴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구성된 대한병원협회 산하단체로 현재 회원 수가 370여 곳에 달하는 호남지역 최대 병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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