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신 전북대학교병원 약사(전 약제부장)가 6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개최한 ‘제34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불법마약퇴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989년 전북대병원 약제부에 입사해 30년 이상 병원약사로 근무한 김주신 약사는 1998년 외래조제계장을 역임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마약류 관리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약제부서 내 마약관리 실무와 관리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내 타부서 관리자에게 정확한 지침 전달 및 교육을 통해 엄격한 마약류 관리 사용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2018년 병원내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에 앞서 2017년 하반기부터 연계보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원내외 다양한 교육을 주관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들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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