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개원 6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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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개원 65주년 기념식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6.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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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장기근속 포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6월 26일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65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보직자 및 장기근속 포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장기근속자는 물론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방지를 위해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코로나19 종식까지 인천성모병원 모든 교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35년 근속한 소아청소년과 정승연 교수와 간호부 박영지 부팀장, 오준여 병원보조원을 비롯해 79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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