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부권역 첫 종합병원 화홍병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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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부권역 첫 종합병원 화홍병원 오픈
  • 한봉규 기자
  • 승인 2020.06.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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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호매실 첫 종합병원 400병상 규모로 출범
5대특화센터의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제공

서수원 최초의 종합병원인 화홍병원이 400병상의 규모로 진료를 시작했다.

화홍병원(명인의료재단 이사장 전덕규)은 24명의 전문의료진으로 13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최대 400병상의 규모로 출범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단계적으로 진료범위와 병상가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화홍병원은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8층 지하2층 규모로 2층에는 외래진료공간과 5대특화센터가, 철저한 감염관리가 가능한 수술실(5개)과 음압병실을 갖춘 중환자실, 그리고 병상간격 2M의 쾌적한 입원실(4~7층) 등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 영상진단 업체 GE의 MR I3.0T 2대와 CT2대 등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지역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특화 전문 센터 진료로 ONE STOP 토탈케어 제공 : 전문화된 개인별 맞춤 진료 특히 서울대 출신으로 이뤄진 척추-관절센터 / 소화기내과와 외과의 완벽한 협진체계를 구축한 소화기-외과센터 /신경과와 신경외과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로 이뤄진 뇌신경-정신건강의학센터 / 첨단 혈액투석장비와 응급심혈관 환자를 위한 심혈관-인공신장센터/ 워킹맘을 배려한 진료시간과 소아청소년을 위한 가족병실을 운영하는 슈퍼맘소아청소년센터로 이뤄진 5대 특화센터를 구축하여 기존 병원과는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서수원 지역은 응급실을 가기 위해 심야시간에도 30분이상 떨어진 병원을 가야 했던 불편함에서 화홍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등록을 마쳐 365일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6명) 최상의 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응급상황의 대처뿐 아니라 개설 초기부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안착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상 후 재활치료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등과 협진을 통해 단순한 치료를 넘어 정신적인 불안까지 케어하는 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에게 감성과 감동의 치료를 마련한다.

화홍병원 전덕규 이사장은 “그 동안 수원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에도 불구하고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병원이 없어 마음을 졸였던 지역사회에 전문화 된 의료시설과 지역응급의료기관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투입해 개원한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 이라며"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에게 감동을 제공 할 수 있는 “치유” 병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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