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코로나19로부터 환자의 안전을 위해 애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5월 28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식사를 특식과 디저트카페로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이다.

미즈메디병원은 코로나19 발병 직후 외부 진료소를 설치하고, 면회객을 통제하며 모든 방문자의 증상을 확인하는 등 환자의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내부직원의 감염예방을 위해 직원식당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하고, 출근 시 건강상태와 발열을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영건 병원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충격파가 우리의 삶을 뒤흔들고 있지만 직원들의 협력과 힘을 바탕으로 미즈메디는 또 한번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며 “어려운 시기를 헌신과 열정으로 이겨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관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