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16일 개원 1주년을 맞아 동명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총 250여명 직원이 참석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행사 참가자들을 2개팀(청팀, 백팀)으로 나눠 화합과 단합의 장을 마련했는데, 직원 상호간의 친분을 더 돈독히 하며 부서간 팀웍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종성 원장의 개회사와 구정회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체육대회는 최근 유행하는 꼭지점 댄스로 준비운동을 시작한 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오전에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진 직원들이 바구니 터뜨리기, 여자축구, 기차놀이(3인2각), 단체줄넘기에 이어 오후에는 남자족구, 여자피구, 코끼리 및 캥거루미션, 릴레이, 전체줄다리기 등 250여명의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팀, 백팀 릴레이전은 참가자들의 온 관심을 받으며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도 했으며 각 팀별 응원전이 치열해 경기 내내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개원 1주년 기념 직원 한마음체육대회는 최우수상에 시설과 이주호, 총무과 서윤정 사원이 선정되는 등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