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6명 추가, 사망자는 없어
서울에서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가 4명에 그쳐 코로나19 사태가 1월 20일 첫 발생 이후 100일 가까이 되면서 서서히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4일 0시 현재 해외유입 2명, 지역발생 4명 등 총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0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변동 없이 240명이다.
격리 해제 대상이 전날 대비 90명 늘어 총 8,501명에 이르고, 격리 중인 확진자는 1,967명으로 2천명 이하로 내려섰다.
검사 대상자는 총 589,520명이며 이 가운데 569,212명이 결과 음성, 9,600명이 검사 중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2명, 경기와 경북 각각 1명씩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부산에서 1명, 검역 과정에서 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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