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신경과 안면마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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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신경과 안면마비' 출간
  • 병원신문
  • 승인 2020.04.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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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가 최근 안면신경 해부와 안면마비의 진단과 치료법이 정리된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출간했다.

김진 교수는 안면신경의 해부·기능검사와 안면마비의 진단·치료법 그리고 안면마비 치료과정에서 겪은 수술 중 모니터링과 수술요법을 정리하여,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연구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책을 썼다.

책‘안면신경과 안면마비’는 총 14장로 나눠 이야기 하고 있는데 △1장 안면신경연구의 역사 △2장 안면신경과 안면근육의 해부학 △3장 안면신경의 다양한 원인 △4장 안면신경의 등급△5장 벨의 마비와 램지헌트 증후군 △6장 측두골 골절에 의한 외상성 얼굴마비 △7장 의인성 안면신경손상 △8장 이신경학적 안면마비 △9장 다양한 급성안면마비의 치료법 △10장 수술 중 안면신경 모니터링 △11장 안면신경 수술 방법 △12장 연합운동과 비대칭 △13장 안면마비의 물리치료 △14장 안면마비의 특별한 이슈와 가설 등 안면신경의 정보와 안면마비 진단 및 치료법을 총망라해 책속에 정리하였다.

김진 교수는 “안면마비는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완치가 안 되거나 안면 비대칭과 안면 동조현상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며 “이 책이 안면신경의 이해와 안면마비 진단 및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 교수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에서 예정된 ‘제14회 세계 안면신경 심포지움’의 학술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면신경과 관련 된 여러 집필서와 논문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해결되지 않는 안면마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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