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 ‘LOVE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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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LOVE 캠페인’ 시행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3.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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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전 직원 삼계탕 무료 중식 이벤트 가져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마음으로 ‘Laugh, Our idea, Victory, Efficiency’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LOVE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월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양대병원은 구성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격려하기 위해 이날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중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LOVE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 근무 중인 교직원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LOVE’는 Laugh, Our idea, Victory, Efficiency의 앞글자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말고 서려 격려하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언 제안,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하기, 업무 효율성 극대화하기 등의 뜻을 담았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 예방과 방역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돼 건강관리와 면역력 강화가 무척 중요한 때”라며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우리가 건강해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당에서도 직원 간 띄워 앉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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