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거의 대부분인 134명 발생, 검사 대상만 4만4,981명
밤 사이 16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월 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146으로 확대됐다.
새로 확진된 169명 중 거의 대부분인 134명이 대구에서 발생했고, 그 외 경북 19명,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과 경기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이에 따라 현재 22명의 확진자가 격리 해제된 가운데 총 1,113명이 격리 중이며 사망자는 전날인 2월 25일 사망한 1984년생 몽골인을 포함해 총 1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6일 오전 9시 현재 4만4,98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2만8,247명이 결과 음성, 1만6,734명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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