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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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0.01.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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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중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12월27일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운영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부터 두번째 최혁중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왼쪽에서부터 두번째 최혁중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Smart Advanced Life Support)’은 현장 소방구급대원과 의료지도 의사를 스마트폰 영상통화로 연결해 병원이 아닌 현장에서 전문인명구조술(Advanced Cardiopulmonary Life Support)을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현재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 중이며 한양대구리병원은 구리, 남양주, 양평, 의정부, 하남 지역을 2015년부터 맡아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최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후 현재는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응급의학회 고시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 119 구급대 구급품질 자문위원회와 구급대 지도의사 활동 등 소방 구급대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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