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제1회 전립선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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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제1회 전립선 아카데미 개최
  • 박현
  • 승인 2006.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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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다트 발매 1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최근 자사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아보다트 발매 1주년을 맞이해 전립선질환의 연구를 도모하고 후원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1회 전립선 아카데미라 명명된 이 행사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정기적인 학술심포지엄 형태로 GSK는 비뇨기과전문의를 위해 본 행사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전립선의 병리학 △특별강연 △하부요로증상(LUTS)와 전립선비대증에의 도전이란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비뇨기과전문의들이 참여해 전립선비대증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비엔나대학교 의대의 마이클 마버거 박사가 5ARI(Alpha-Reductase Inhibitor)관련 연구들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미치는 영향과 5ARI의 다양한 임상적 효과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버거 박사는 “알파차단제와 5ARI를 함께 사용하는 병용요법은 하부요로증상이 있고 전립선 볼륨이 30cc 이상, 전립선 특이항원(PSA)이 1.5 ng/mL초과인 중등증 또는 중증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적합하다”며 “병용요법을 시작한지 6∼9개월 후에는 알파차단제 사용중단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5ARI는 전립선암과 전립선염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전립선비대증의 진행을 막아주는 다양한 임상적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보다트 마케팅팀 권희진 팀장은 “전립선 아카데미가 국내 비뇨기과 전문의들에게 전립선 관련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임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향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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