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2월 13일과 14일 금년 새로 선발된 인턴 3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오리엔테이션은 순천향의료원 전체 행사에 이은 자체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인턴들은 먼저 서울병원에서 13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의료원 전체 행사에 참석, 김부성 의료원장과 많은 선배 의사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서 순천향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친절교육을 비롯 간단한 입문교육을 이수한 인턴들은 13일 오후, 다시 충남 아산시 소재 한국증권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1박 2일 일정의 자체 오리엔테이션을 이수했다.
자체 오리엔테이션은 ‘감염관리’, ‘심폐소생술 및 응급실에서의 환자응대요령’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꾸며졌으며, 나주옥 교수(호흡기내과), 김재우 교수(응급의학과) 등 천안병원의 교수와 부서장들이 교육에 직접 담당하였다.
신입 인턴들은 약 2주 동안 현장적응기간을 거친 후 3월 1일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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