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협약으로 바이오하트는 올 상반기중 한국측 사업파트너인 바이오 하트 코리아와 공동으로 평택시 어연.한산 외국인전용공단에서 생산시설 건립공사에 착수, 이르면 금년말부터 심장질환치료제 `마이오셀(MyoCell:자가유래 심근재생 세포치료제)"을 생산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판매하게 된다.
바이오 하트사의 `자기세포이식 심근치료기술"은 환자의 대퇴부 근육에서 추출한 조직으로부터 근모세포를 분리.배양해 심근치료제인 마이오셀을 생산해내고 이를 다시 환자의 손상된 부위에 이식, 새로운 심장근육을 재생토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바이오하트의 심근치료기술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의약품으로 허가가 이뤄진 선례가 없는 신기술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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