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7일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열린 여의사 패션쇼 뒤풀이 행사에 참석해 여의사 패션쇼를 기념하고 한국여자의사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출연한 모델 전원에게 사진(11X14인치)과 액자(원목재질)를 제작, 증정했다.

이날 이양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어린 생명을 우리 손길로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여의사 선생님들이 앞장서서 직접 패션모델로 나선 이번 패션쇼는 매우 획기적이며 창조적인 일"이라 평가하고 "앞으로 여의사 선생님들이 의료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은 물론 한국 사회에서 역할과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15일 패션쇼에 모델로 출연한 여의사 48명 중 연세의대 박경아 교수를 비롯한 26명과 디자이너 안윤정(앙스모드 대표)씨,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 권중무 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