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은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 및 역량증대를 기반으로 한 성과주의 정착을 주제로 신년 전체회의를 가졌다.

엄대식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던 시대에서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로 돌변한 지금 집중과 스피드가 우리 앞에 놓인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실천해 나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 소장을 초청해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는데 업무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의미 부여를 통한 열정 회복 △스스로에 대한 질문(4 Question) △자아성찰 △시간관리의 원칙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음으로써 집중과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자아경영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로 삼았다.

작년의 성장세를 이어 올해 또한 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츠카의 전 직원은 각 팀의 사업계획을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으며 특히 2006년부터 시행할 예정에 있는 사내 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한 소개의 시간에는 큰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었다.

또 전략에 대한 영업사원들의 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06년도 제1차 POA(Plan of Action) meeting을 가졌다. 이번 meeting은 무코스타(성분명: 레바미피드)와 프레탈(성분명: 실로스타졸)의 집중적인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하반기에 신약 발매를 앞두고 있는 메프친(성분명: 염산프로카테롤)의 주요 전략의 공유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금번 POA 회의에서는 서양미술사에 대한 특강도 실시됐는데 이는 영업사원들의 미술에 대한 안목과 교양을 넓히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써 한국오츠카제약은 금년 일본오츠카국제미술관(일본 도쿠시마현 소재)의 소장 작품을 소재로 문화마케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