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출산지원제도 확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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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출산지원제도 확대 도입
  • 윤종원
  • 승인 2006.01.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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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날로 심해져 가는 농촌 인구 감소세와 고령화를 막기 위해 새해부터 출산지원제도를 확대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먼저 셋째 이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녀 한 명에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가정의 산모에게는 둘째 자녀부터 30만원의 신생아 도우미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녀가 없는 44세 이하의 불임부부에게는 150만원씩(기초생활수급자는 255만원씩)의 불임 시술비를 두 차례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영.유아 건강진단과 영양제 공급,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의 출산지원 제도도 기존대로 계속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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