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丁憙源)은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갖고 2006년도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정희원 원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덕담과 함께 새해인사를 나누었으며 신년사를 통해 2006년도 캐치프레이즈를 "새 출발(New Starts)"로 내 걸고 발전하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으로서 전 교직원에게 비전과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07년도에 재탄생 될 대형 공공병원의 위상에 걸 맞는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합심해 배전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작년 말에 서울시 "공여제대혈은행 및 성체줄기세포 연구치료센터" 허브병원으로 지정된 후 올해는 치료연구사업의 원년이 되는 해로써 4월경에 신관 6층에 임시 제대혈은행을 설치함에 따라 성체줄기세포 치료연구 프로젝트가 활성화되는 해이기도 하다며 연구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최상의 친절함과 양질의 진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시민의 병원이 될 것임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