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박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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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박한 송년회
  • 박현
  • 승인 2005.1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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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송년회 비용 이웃과 나누는 나눔 송년회
척추 관절전문 나누리병원(원장 장일태)이 12월30일(금요일) 저녁 7시 병원 세미나실에서 나눔을 목표로 하는 세상에서 가장 소박한 송년회를 연다.

나누리병원 직원 120여 명은 송년회에 쓰일 예산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키로 뜻을 함께 하고 간소한 저녁식사로 송년회를 대신하는 방식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박한 송년회를 치르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음주는 물론 축배도 일절 금지되며 기념품이나 선물도 없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원장<사진>은 “소비지향적으로 치닫는 요즈음의 송년회를 아름다운 나눔의 기회로 이끌고자 기획한 행사다. 더 많은 병원과 기업 등이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병원 이름부터 나누리로 짓는 등 나눔 세상을 목표로 세워진 나누리병원(02-3446-9797)은 아름다운 재단이 지정한 나눔병원 1호로서 수익의 1%를 재단에 내고 있다.

나누리병원은 실력과 인격을 두루 갖춘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척추 및 관절 전문병원이다. HH(Humanity Hospital)운동 전개를 통해 인본주의적 병원을 지향하며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병원이기도 하다.

정도를 걷는 치료를 모토로 하며 최소상처 치료술 등의 다양한 수술적 요법과 비수술적 요법에서부터 운동치료까지 기존의 척추 관절 전문병원과는 차별화 된 합리적인 치료술을 제공한다.

척추 전문병원으로서는 드물게 척추연구소를 설립해 과학적인 데이터를 구축, 치료술의 끊임없는 검증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병원이다.

아울러 정형외과에서는 관절 치료뿐만 아니라 국내에 극히 소수에 속하는 족부외과를 갖추고 척추뿐 아니라 인체골격 전반의 care를 책임지는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원스톱 진료서비스와 철저한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기다리지 않는 병원, 설명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문화의 정착을 위한 병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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