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대상 메바로친 심포지엄
상태바
전문의 대상 메바로친 심포지엄
  • 최관식
  • 승인 2005.12.13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EGA STUDY 수행한 영국 제임스 셰퍼드 박사 초청
메바로친을 공동 판촉하고 있는 한일약품(대표 이동일)과 한국 BMS제약은 최근 사흘에 걸쳐 서울 신라호텔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내분비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 및 순환기 전문의를 대상으로 각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메바로친 르네상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지혈증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제임스 셰퍼드(James Shepherd) 박사를 초청해 "Not LDL-cholesterol, but Global Risk"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셰퍼드 박사는 지난 11월 16일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끈 "MEGA STUDY"를 근거로 동양인에게 적합한 고지혈증 치료방향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했다.

그는 "동양인의 경우 급성 관동맥증후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자에게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면 내릴수록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밝히고 "MEGA STUDY를 통해 메바로친이 동양인을 대상으로도 관상동맥 1차 질환에 유용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메바로친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는 않지만 다양한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스타틴계열 치료에서 메바로친이 1차 예방약으로서 새로운 치료패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일약품 관계자는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