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계열3사, 북에 지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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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계열3사, 북에 지원물품 전달
  • 박현
  • 승인 2005.12.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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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어린이돕기에 총 8천만원 어치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J&J)계열 3사는 최근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인천항에서 북한어린이돕기 지원물품 11차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 물품은 급식용 분유(800mg) 6천35캔과 두유 18만팩 등 총 8천만원 어치이다. 이 물품은 오는 14일 인천항에서 남포항으로 수송돼 한국복지재단이 지원하는 북한내 평양, 남포, 개성, 함흥 등 7개 육아원내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존슨앤드존슨 계열 3사는 지난 10월에도 의약품, 어린이용 위생용품 등 8천만원어치를 평양 제2인민병원 등에 지원한 바 있다.

한국얀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 계열 3사는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과 함께 지난 2001년부터 북한 어린이의 질병퇴치와 건강증진을 위해 북한 아동병원과 육아원 등을 지원하는 북한어린이 사랑심기(Sowing the Seeds of Love)를 펼쳐오고 있다.

이 활동은 존슨앤드존슨이 아시아지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아시아기여프로그램(Asian Contribution Programs)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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