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학원 대동정보산업고 개교 8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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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학원 대동정보산업고 개교 80주년 행사
  • 최관식
  • 승인 2005.11.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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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종근당 선대회장 꾸준한 투자로 명문실업고로 재도약 발판 마련
학교법인 고촌학원(이사장 조완규)은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오후 6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동팔십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 서남수 서울시 부교육감 외 서울시내 상업계고교 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는 1925년 일제치하의 암울했던 시절에 실업교육을 통한 민족역량의 배양이라는 일념으로 서암 고창한 선생에 의하여 설립됐다. 그 후 1987년에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던 故고촌 이종근 종근당 선대회장이 고촌학원을 설립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이종근 선대회장은 1991년 창조관 준공, 1992년 축구부 창단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치면서 육영의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대동정보산업고는 고촌학원 설립 이후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꾸준한 투자로 명문실업고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 학교는 현재 36학급에 1천160여명의 학생이 전자상거래과, 인터넷정보과, 사이버정보통신과, 시각디자인과 등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90%에 가까운 취업률로 지금까지 배출한 2만6천여명의 인재들이 경제와 사회 각 분야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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