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임 원광대병원 간호사회장은 “불우이웃들을 향한 우리의 작은 손길에 따뜻한 온정이 더해질 수 있다면 세상은 훨씬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해마다 나눌 수 있는 고운 마음들이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원광대병원의 간호사 모두가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의 고달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원광대병원 간호사회에서는 매년 복지 시설들을 찾아 성금 전달과 보건소와 연계하여 간호부 25부서가 매월 독거 어른신들의 말동무 활동, 건강상담, 가내청소 활동 등 사랑의 봉사를 펼쳐오고 있어 주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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