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팀장<사진>이 12월6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홍보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올해의 홍보인상’은 국내 병원 홍보 분야 종사자 중 언론 소통과 취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성규 홍보팀장은 20년 가까이 병원 홍보계에 몸담아 온 홍보 전문가로, 의료계와 언론사 간의 상호 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 협업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병원의 핵심가치인 생명존중 정신 확산에 힘을 다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지난 2009년 <종합병원2>부터 2011년 <브레인>, 2013년 <굿닥터>, 2016년 <뷰티풀 마인드>, 2018년 <크로스>에 이르기까지 다년간 정통 의학드라마 촬영 지원을 통해 국내 병원 홍보의 패러다임 변화시킨 장본인이다.임 팀장은 “올해의 홍보인상 첫 수상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병원계의 홍보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 팀장은 앞서 대한병원협회·병원신문이 주관하는 ‘존경받는 병원인상’, 한국과학기자협회 ‘과학홍보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