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장에 이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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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장에 이종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11.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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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 "인재 발굴과 사회공헌 위해 노력할 것"
수술 전후 관리 교육상담 시범사업 전면 재검토를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장에 이종진 보험부회장이 선출됐다.

이종진 신임 회장은 11월2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12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재 발굴’과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창립 25주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초심을 생각하고 그동안의 기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전공의 수급이 어려워 의사회 회원들이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 의사회 집행부에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의료봉사나 비뇨의학계 질환 환자돕기 자선행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비뇨의학과의사회에서 최근 발간한 학술정기간행물을 소개하며, 회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도움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밀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의사회는 ‘수술 전후 관리 교육상담’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저수가와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참여율이 낮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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