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00㎡ 면적의 땅에 82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 규모로 들어설 복지관은 상담실,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직업 적응훈련실, 취업정보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들에게 상담.교육.재활.취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은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맡겨진다.
21일 오전 10시 열리는 기공식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장애인 대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에는 현재 시립시설 7곳, 구립시설 7곳, 법인 직영 19곳 등 모두 33곳의 장애인 복지관이 운영 중이며, 시는 `1구 1장애인 복지관"을 목표로 내년까지 성북.금천.서대문구에도 복지관을 1곳씩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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