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에 여성요실금 무료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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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에 여성요실금 무료시술
  • 김완배
  • 승인 2005.11.18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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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학회 창립 60돌 맞은 기념사업 예정
대한비뇨기과학회(이사장 김세철·중앙대의료원장)가 학회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요실금학회와 함께 여성 요실금 환자 100명에게 무료시술에 나선다.

학회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6곳의 병원 비뇨기과에서 여성 요실금 환자에 대한 무료시술을 해줄 예정이다.

학회는 내년에는 전립선비대증을 주제로 대국민홍보와 함께 각종 건강강좌와 무료검진에 나설 예정이다.

학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제57차 학술대회를 열고 올 한해동안 비뇨기과 분야의 학술성과를 재조명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일본과 대만 비뇨기과 의사들을 초청, 표제성 방광암을 놓고 심포지엄을 열고 각국의 치료방법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한편 학회는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순천향의대 박영호 교수를 임기 1년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원주의대 김성진 교수와 충남의대 설정구 교수가 감사로 새로 선임됐다.

학회가 원로회원중에서 1년동안 학회활동에 공이 큰 회원에게 수상하는 공헌상은 고려대를 정년퇴임한 김세경 교수에게 돌아갔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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