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쉬의학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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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쉬의학상 시상
  • 김명원
  • 승인 2005.11.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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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에 서울아산병원 박승정교수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재15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갖고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심장내과)에게 분쉬의학상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분쉬의학상 젊은 의학자상은 서울의대 김성준 조교수(생리학) 기초에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민선 조교수(내분비내과)가 임상에서 각각 수상했다.

본상을 수상한 박승정 교수는 심장질환 치료 연구에 주력하여 심장중재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탁솔을 사용한 약물스텐트의 효과를 증명했다.

박승정 교수는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허혈성심장질환 연구센터 소장 및 산하 심혈관연구제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한 김성준 조교수는 전립선세포들의 전기생리학적 특성을 규명했으며 김민선 조교수는 당뇨병성 과식증을 호전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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