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간호대와 원광보건대학 취업박람회 참석
뉴 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은 지난 8일 신규간호사 취업정보 전달을 위해 기독간호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를 찾아 취업박람회에 참석했다.
최근 간호인력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으로 간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중소병원의 고충을 덜고, 예비 간호사의 원활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정보교류를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이에 박람회의 기회를 얻고자 하는 병원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기독간호대학교는 8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원광보건대학교는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었다.
새벽부터 참석을 위해 이동을 반복해야 하는 강행군 일정이었지만 병원관계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뉴 성민병원 장수영 간호본부장은 "8월부터 전국 각지의 우수한 간호인력을 찾아 30회가 넘는 간호대학의 설명회와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대학과 긴밀한 교류로 취업박람회의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병원의 강점을 명확하게 전달하여 예비간호사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간호사의 발전에 촛점을 맞춘 업무역량향상 프로그램에 대해 강조했다.
박성준 병원장은 "부산, 대구, 광주, 제주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인재를 찾아 먼 길을 마다않는 간호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간호인력이 병원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간호역량향상을 위한 병원차원의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 성민병원은 최근 병원명을 바꾸며 새로운 각오,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지향하며 의료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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