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적자원 교류 국제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상태바
간호인적자원 교류 국제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 한봉규
  • 승인 2005.11.17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간호협회 주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은 간호사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돼 일선 간호사와 관계자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지난 15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미국에서의 새로운 기회와 훈련프로그램 소개"를 주제로 "간호인적자원 국제교류 협력방안 구축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미국 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간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취업의 어려움과 맞물려 해외취업에 대한 국내 간호사들의 관심이 많음을 보여주었다.

김의숙 간협 회장은 "간호사들의 해외취업은 세계의 간호에 대해 폭 넓게 배워 국내 간호의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의 장 될 것"이라며"간호사들의 국제교류는 곧 국내 간호계를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간협에서는 해외의 여러나라와 양해각서 등의 체결을 통해 이를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자로 나선 이정우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협력국장은 "정부차원의 해외취업은 서독 간호사 파견 등을 그 시작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미국 간호사들의 면허 취득자 데이터베스를 확보하는 등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해 간호사들의 해외취업의 문을 넓히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협은 앞으로 미국 텍사스메디칼센터와 메모리얼 허먼병원과 "간호인적자원의 국제교류 및 상호협력방안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국에서의 간호사 유급인턴과정을 운영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