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기업 아이덴티티 강화와 글로벌 제약사로의 성장 의지를 담은 새로운 Corporated Identity(CI)를 발표했다.

유유제약의 새로운 CI는 창립 첫해인 1941년부터 사용한 로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유유제약의 영문 이니셜 알파벳 Y를 반전 및 중복해 형상화했다. 또한 ‘쉼 없이 망망대해로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계속 진취적으로 발전하고 번영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글꼴 ‘유유서체’를 개발해 제품 패키지와 사내문서 등에 활용하고 있는 유유제약은 새로운 CI를 발표하며 창립 80주년이 되는 2021년을 앞두고 전사적인 기업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글로벌 제약사로의 성장 의지를 천명했다.

CI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한 유유제약 디자인팀 김현지 팀장은 “1년여간의 개발기간을 통해 탄생한 CI는 유유제약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